그대 떠나던 날도 비가 내리던 날도
내 마음 아파 울었어요
내가 사랑을 해도 내가 잡으려 해도
난 돌아갈 수가 없네요
그래 생각했어
내가 말을하면 니가 타타타
이기적인 멜로디에 순간 라라라
그러니까 우린 멀어져 버렸어
서로 다른 말을 하곤했어
비가오던 날
(외로이 날 비추는
그날의 when you smile)
사라져 버린 아름다운 널 그래
나처럼 널 기억하날 떨궈버려
하루가 멀리 더
우리가 만나기전 바로 전
사랑하지마 내가 돌아갈 수 없는
그 사랑이라도 (사랑이라도)
돌아가지마 내가 살아갈 수 없는
그 사람이라면 (사람이라면)
기억하지마 내가 미워할 수 없는
그 마음이라면 (마음이라면)
난 너를 떠나가며 살거야
정말 아니라고 말해
위기라고 내 가슴에 불이 켜져
나는 괴로워(괴로워)
진흙탕에 빠져버려
나는 더러워(더러워)
어떻게든 살아보려 삶의 in the war
(in the war
때론 나를 메는 pass my love)
가슴에서 무너지고 내가 쓰러져도
세상에서 버려지고 사라지더라도
절대 울지 않아
저기 달을 품에 안아
또 거짓말이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아
미안해 너를 지울 수가 없어
난 잊을 수가 없어 어떡해
내가 버려 남김없이 너를 지워버려
먼지처럼 가슴속에 너를 전부 날려
버릇처럼 사랑을 원하는 세상을 찾아
그 멀어지던 사랑은
다시 내 가슴에 남아
사랑하지마 내가 돌아갈 수 없는
그 사랑이라도 (사랑이라도)
돌아가지마 내가 살아갈 수 없는
그 사람이라면 (사람이라면)
기억하지마 내가 미워할 수 없는
그 마음이라면 (마음이라면)
난 너를 떠나가며 살거야
모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너를 사랑한 나야 (사랑한 나야)
숨가쁘게 시간을 따라 정해지는 이별
또 따라 매번 사랑을 위해
쏟아내는 기억을 하나 지나
돌고 돌아 너를 찾아 하는 말이
이렇게 무릎을 꿇고 말을했어
제발 가지마 가지마
내가 돌아갈 수 없는 그 사랑이라도
내가 살아갈 수 없는 그 사람이라면
기억하지마 내가 미워할 수 없는
그 마음이라면
난 너를 떠나가며 살거야
(그대가 떠나가도)
도망치는 너를 향해 내가 말을했어
(그대가 멀어져도)
하루종일 멀어지는 너를 찾아봤어
(내 맘이 다해져도)
죽을만큼 너를 사랑했어
수없이 쏟아지는 비를 피해 도망가
지긋지긋 사랑이
이별을 따라 거짓말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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