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내 생명 이다
그렇겐
못해
그렇면 안되
내가 바보처럼
왜이래
널 잊지못해
널 그리워해
울지
않던
내가
바보처럼
왜이래
올해
처음
하얀눈이
가득
내렸어.
오랜만에
설레임이
너무
좋아서.
당장
옷장을열어
털장갑을
껴보고
빨간목도리도
하고
거리를
나서봤어
누군가가
만든
눈사람이
나를
반기고,
속눈섭엔
하얀눈이
살짝내려앉아서,
너무좋아서
호호
불어도
보고
어린아이처럼
세상을
바라보다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널
사랑하는
일은
안
했을텐데
그
날밤
그
카페만
안갔다면
우린
서로
마주칠
일도
없었을텐데
날
보며
미소짓는
널
보지
못했다면
내
맘이
흔들리지
않았을텐데
전화번호만
주지
않았다면
그래
그랬다면
그
날
밤이
끝이였을텐데
그렇겐
못해
그렇면 안되
내가 바보처럼
왜이래
널 잊지못해
널 그리워해
울지
않던
내가
바보처럼
왜이래
그렇겐
못해
그렇면 안되
내가 바보처럼
왜이래 나 왜이래
널 잊지못해
널 그리워해
울지
않던
내가
바보처럼
왜이래
다시
그때로
돌아
갈
수
있다면
우린
이별하는
일은
없을텐데
그날
밤
그냥
잠이
들었다면
우리가
그렇게
서로
다투지도
않았을텐데
술김에
전화하지
않았다면
차가워진
니
말투도
참고
다
넘겼을텐데
내일
다시
통화하잔
말만
들었어도
그래
그랬어도
헤어지진
않았을텐데
한참 동안을 나 우두커니 서서
이젠 눈물도 지쳤는지 말랐어
결국 이렇게 또 끝나고 말았어
(어렵게 맘 열고) 내 모든 걸 다 주고
(또 받고) 밀고 당겨보고 다 해봐도
시련은 그림 자 처 럼 주변을 맴 돌다
한순간 현실로 어느 틈엔가 다가와
여기가 끝이라는 마침표를 찍고 가
그땐
왜
그랬을까
전환
왜
받았을까
어설펐던
니
고백에
왜
난
설레였을까
그땐
왜
그랬을까
왜
또
기대했을까
나를
잡던
거친
니
손이
왜
따스했을까
모든걸
처음으로
되돌리고
싶어
그럴
수
없는
초라한
내
꼴이
슬퍼
사랑하지
말걸
사랑하지
말걸
또
한번
사랑
땜에
너무
아파
괜히
사랑해서
이별하고
이별해서
아프고
너무
아파
후회하고
눈물
흘리고
아직도
난
이
나이
먹고
이것
밖엔
안돼
그렇게
겪어봤으면서
맘처럼
잘
안돼
돌아서
후회하고
눈물흘리고
붙잡고
애원하고
소리쳐봐도
끝인걸
왜
몰라
남자를
왜
몰라
그렇게
겪어봤으면서
왜
아직도
몰라
그렇겐
못해
그렇면 안되
내가 바보처럼
왜이래 나 왜이래
널 잊지못해
널 그리워해
울지
않던
내가
바보처럼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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