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이죠
바람 결에 실려온 속삭임들이
나의 귓가를 스쳐
내게 머무르는 걸...
가나 눈을 감으면
문득 바람이 내게 말을 건네요
무엇이 변해가면 사랑이 되느냐고
아침이 찾아오듯
내가 알지 못했던 그길로
그 시간을 넘어
내 안 가득 찾아 왔다고 대답할래.
I'll destiny 나의 눈에 보이지 않던 너의
그 세상속에선
쏟아지는 별과 같은 새로운 날 만날수가 있어
처음만난 기적이겠죠...
잠시 나를 적시는 맑은 빗물이 내게 말을 걸어요
무엇을 보게되면 사랑을 아느냐고
겨울에 비내리듯 내 투명만 눈물이 내려도
너의 그 빛으로 내 맘 가득 밝아 온다고 대답할래
I'll destiny 오랫동안 전해내려온 옛날 그 전설속에서
꿈꿔왔던 시간들을 그대와 나 가질수가 있어.
처음 느낀 사랑인거죠.
푸르른 달이
지나가기를
달빛으로 나를 그려 걸어둔다면
내일 우린 함께할텐데...
oh yeah
I'll destiny 나의 눈에 보이지 않던 너의 그 세상속에선
쏟아지는 별과 같은 새로운 날 만날수가 있어
처음만난 기적이겠죠...
그대 나의 사랑인거죠...